코스닥 상장사인 베뉴지는 웨딩, 호텔,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나, 본업 확장보다는 주식 투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베뉴지는 2016년 베뉴지 CC 오픈 이후 추가 개발이 없는 등 큰 사업 확장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베뉴지의 역사적 사업인 그랜드마트, 그랜드백화점 등은 2003년 이후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회사 규모와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삼성전자, 에코프로, BN, 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 관련 주요 기업을 포함해 본업과 관련 없는 주식에 투자해 왔습니다.
베뉴지는 2021년 주식 투자로 인해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기록했으며, 해당 주식의 처분 평가에서 224억 원의 손실을 보고했습니다.
본업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회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정체되어 재무적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뉴지의 주가는 지난 3년간 1,900~2,400원 가격대 내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뉴지 주가의 지지선과 저항선은 각각 2,000원, 2,400원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경기 침체기에는 주가가 1,700~1,80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 등 기관투자가들이 2,000원 지지선 부근에서 베뉴지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해 저가매수 고매도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님께서는 베뉴지 주식에 대한 박스 트레이딩 전략을 사용하여 지지선에서 매수하고 저항선에서 매도하사길 바랍니다.